서울 중구, 문화누리카드 발급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3-06 12: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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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에 연간 5만원 지원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사회적 취약계층이 쉽게 문화생활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 발급과 이용 안내 홍보에 나섰다.

6일 구에 따르면 카드 발급은 가까운 주민센터를 찾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서 신청 또는 발급받을 수 있다. 기존 문화누리카드를 가진 수혜대상자는 카드를 재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주민센터에서 오는 11월 말까지 발급 또는 재충전하며, 대상자가 신분증을 지참하고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서는 오는 15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이용기간은 카드발급일로부터 오는 12월 말까지이며, 지원금 소진 후 추가입금하는 개인 충전금은 계속 사용가능하다.

문화누리카드는 만 6세 이상(2010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자와 차상위계층에게 발급되는 통합문화이용권 카드로 인당 연간 5만원이 지원된다.

문화누리카드는 각종 공연·전시장, 음반 판매점, 서점, 문화센터, 놀이공원 등에서 쓸 수 있다. 축구·농구·야구·배구 등 4대 프로 스포츠 경기 관람권도 살 수 있다.

또한 호텔·콘도 등 숙박업소와 항공·철도·고속버스·시외버스 등 교통수단, 관광여행사와 놀이공원, 휴양림 등 지역 관광명소 및 온천 등에도 이용권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구에 거주하는 문화누리카드 사용 대상자는 지난 2월15일 기준 약 1만2693명이다.

신당동에서는 지난해 말 문화누리카드 사용 대상 노인 20여명이 사용하지 못한 지원금을 모아 온천여행을 다녀오는 등 사용을 적극 권장해 효율적으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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