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 OUT! 아동친화도시 ‘강동구’ 조성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3-06 12: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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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건강증진 조례안 마련…아동실태조사·우리아이 지킴이 구성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마련해 ‘아동친화도시 강동’ 만들기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구가 이번에 제정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은 유엔 아동권리협약의 기본원칙과 기본권 보장에 따라 강동구의 아동의 권리신장을 도모하고 아동이 건강·건전하게 성숙할 수 있도록 아동 관련 정책을 종합적·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다.

이 조례가 제정되면 구청장은 앞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하고, 각종 사업의 추진시 아동을 고려하고 있는지 검토 후 그 내용 등을 반영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특히 어린이가 각종 폭력과 위험에서 안전할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과 어린이 건강증진을 위해서도 힘써야 한다.

또한 이 조례를 바탕으로 ▲아동실태조사 ▲ 아동영향평가 ▲우리아이지킴이 등 다양한 아동친화도시 사업도 역점 추진할 계획이다.

구는 아동의 삶의 양상과 생활 실태 등을 보여줄 수 있는 지표와 정책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아동실태조사’를, 주요 정책이 궁극적으로 아동의 삶의 질에 어떠한 영향과 성과를 가져오고 있는지 ‘아동영향평가’도 시행할 계획이다.

또 권리주체인 아동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는 ‘아동구정참여단’, 구의회와 유사하게 진행되는 모의 의회 체험으로 아동·청소년 정책을 건의할 수 있는 ‘아동청소년의회’, 오는 7월부터 전면 시행되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영유아 복지플래너 등 방문전담 인력을 적극 활용해 만 2세 미만 전체 영·유아 가정에 대한 ‘부모교육과 방문 상담관리’도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경제적 여건과 상관없이 학교에서 관심이 필요한 아동이 발견되면 아동 1인에 대해 교사, 복지담당공무원, 경찰, 마을간호사, 사례관리사, 자원봉사자 6명의 인력이 관계 형성,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예방 차원의 공동살피미 활동을 수행하는 지역사회 사업인 ‘우리아이 지킴이’도 구성된다.

이해식 구청장은 “아동친화적인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조성해 아동이 행복한 건강도시 강동을 구현해 나가겠다”며 “무엇보다 아동을 배려하고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는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이 우선이다. 모든 주민이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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