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전통시장의 변신은 무죄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3-03 15: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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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억 투입 햇빛·비가림시설 재정비…4곳은 주차환경 개선

[시민일보=이대우 기자]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국·시비 예산을 투입,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안전하고 편리한 전통시장 쇼핑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를위해 구는 지역내 모든 전통시장의 ‘어닝(햇빛·비 가림 시설)’을 재정비하고, 전통시장 4곳의 주차환경과 상점가 간판 및 조명 개선을 실시한다.

구는 우선 상점가에서 개별적으로 설치해 규격·재질 등이 전부 달라 시장 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가 종종 발생하던 어닝을 33억여원의 국·시비 예산이 투입해 정비한다.

또 전통시장 접근성 향상을 위해 고분다리전통시장, 성내전통시장, 길동복조리시장과 둔촌역전통시장에 국비, 지방비 매칭사업으로 310억원의 예산을 투입, 오는 2017년 말까지 주차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한다.

이와함께 시장별 특화상품을 개발하고 자립기반을 다지는 ‘골목형 시장 육성사업’도 이끈다.

골목형 시장 육성사업은 둔촌역전통시장, 명일전통시장 등 4개 시장에 1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각 시장만의 고유한 콘텐츠를 개발·육성, 특색있는 지역 명소로 만드는 것이다.
둔촌역전통시장과 명일전통시장은 주전부리와 반찬류를 중심으로 생필품과 먹거리 식품 위주의 소비 시장으로 특화한다.

또 공동기획상품 및 레시피 개발, 시장상징물 제작, 상품진열과 포장, 유니폼 착용 등을 통해 지역주민이 즐겨 찾을 수 있는 특색있는 골목형 시장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구는 상인조직역량 강화사업, 청년드림팀 시장매니저 사업, 공동마케팅, 상인대학 등의 다양한 사업을 유기적으로 추진해 전통시장의 접근성과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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