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올초~4분기 개발부담금 수입

민장홍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0-27 16:3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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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억 징수… 역대 최대

[시민일보=민장홍 기자]경기 이천시가 올해 초부터 3·4분기까지 개발부담금 수입으로 23억원을 징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는 역대 최대 수치로 전년도 동기 대비 약 10억원이 상승한 금액이다. 시는 올해 말까지 들어올 예상 수입을 포함한다면 수입액은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개발부담금은 중앙 정부에서 지방 정부로 위임한 사무로서, 국고분 수익의 7%를 위임 수수료로 추가 지급받기 때문에 수수료 수입도 2억여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시는 올 한 해 개발부담금 관련 수입으로 25억원 이상의 세외수입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개발부담금은 각종 개발사업에 따른 지가상승으로 발생하는 일정액을 환수하는 제도로서 도시지역 990㎡ 이상, 비도시지역 1650㎡ 이상 개발하는 사업에 부과되는 것이다. 시에서는 매년 10억원 이상 개발부담금을 꾸준히 징수해 오면서 재정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조병돈 시장은 "각종 수도권규제로 공장입지 등 개발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성남~이천~여주 복선전철과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 개통을 앞두고 도시 환경이 개선되고 있다"면서 "도시기반 구축과 세외수입 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도시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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