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임종인 기자]경기 수원시 야외음악당에서 시민 7000명이 함께하는 대합창 서사극 '7000인 시민대합창' 공연이 오는 15일 펼쳐진다.
시는 '광복 70주년' 기념 문화행사로 기획한 '7000인 시민대합창' 공연이 오는 15일 오후 8시~9시30분 인계동 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광복 70주년을 상징한 개인·가족·민간 합창단 등 시민 7000명이 참가해 수원지역 근현대사를 조명하는 서사극에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합창단 공모에는 모두 1만1444명이 접수하는 등 시민들은 뜨거운 참여 열기를 보였다.
시에 따르면 참가자 가운데는 화성시 거주자 196명, 용인시 104명, 오산시 22명, 성남시 21명, 서울시 11명 등 수원지역외 거주자가 400여명에 이르고 외국인 접수자는 236명이다.
이날 공연은 '새로운 70년을 향하여'란 주제로 수원의 기원(紀元)인 화성 축성으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고난과 재기·발전과 도약의 역사를 조명하는 8장(章)으로 구성됐다.
정조가 수원화성을 축성하고 혜경궁 홍씨 환갑잔치를 위해 행궁으로 원행하는 1장 수원의 출발과 2장 일제에 의한 유린, 3장 한국전쟁으로 인한 파괴, 4장 복구와 재기로 꾸며진다.
5장은 독재에 항거하는 민주화 열망, 6장 산업화와 신도시 개발, 7장 한·일 월드컵과 프로야구단 유치 등 수원의 르네상스에 이어 8장 사람이 중심되는 새로운 세상에 대한 희망을 제시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대합창 서사극은 시립교향악단과 합창단의 연주, 현대무용, 미디어 퍼포먼스, 시민 7000명이 함께 부르는 대합창 등 복합장르로 표현되며 감동을 더하게 된다.
객석의 시민합창단은 서사극 가운데 5장 민주화 열망 섹션에서 '아침이슬'을, 8장 수원의 미래 섹션에서 '아름다운 강산', '우리의 소원은 통일', '애국가' 등 4곡을 함께 부른다.
서사극 공연을 마친 뒤에는 약 10분 동안 불꽃놀이가 인계동 야외음악당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비가 올 경우에 대비해 우비를 준비하는 등 큰비가 아닐 경우 공연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라면서 "참석자들의 빵과 음료를 준비했지만 각자 도시락을 준비해 가족 소풍처럼 즐기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순천시, ‘사람 중심 교통도시’ 조성 박차](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8/p1160278683908669_56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민선9기 철도 공약사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2/p1160278538238901_471_h2.jpg)
![[로컬거버넌스] 영광군, 특산품 산업 전환 시동](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1/p1160279549312405_637_h2.jpg)
![[로컬 거버넌스] 서울 양천구, 23~28일 추석 연휴 종합대책 시행](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0/p1160276731754243_388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