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구에 따르면 이번 인문학 강좌는 ‘종로愛書, 종로를 묻다’라는 주제로 총 5회에 걸쳐 강연과 탐방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제별로 강연은 청운문학도서관에서 오전 10시~오후 12시, 탐방 프로그램은 각 회차별 정해진 장소에서 오후 1~4시 강연과 탐방을 진행한다.
인문학 프로그램 일정을 살펴보면 오는 ▲16일 ‘종로의 전통문화 축제의 과거와 현재’(고상현 동국대 문화콘텐츠학 박사) ▲19일 ‘한국의 근대화를 향한 개혁과 좌절’(이송순 고려대 한국사연구소 연구교수) ▲26일 ‘종로의 건축과 문학, 그리고 사람들’(홍덕구 동국대 문학박사 문학박사) ▲6월2일 ‘시인들의 서점, 종로’(홍현영 성균관대 문학박사 ) ▲6월9일 ‘소설가 구보씨와 동행한 종로와 청계천’(한양대 오영진 문학박사)이라는 주제로 회차별 강좌와 탐방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이 프로그램이 종료되는 오는 6월16일은 참여자들과 함께 강연과 탐방에 대한 종합토론 및 감상 공유를 위한 후속모임도 준비돼 있다.
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조선의 수도이자 한양의 핵심이었던 종로의 역사·문화에 대한 인문학적 이해를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성인 5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참여신청은 종로문화재단(02-6203-1158·1163)이나 길위의 인문학 홈페이지(www.libraryonroad.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영종 구청장은 “이번 인문학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조선의 수도이자 한양의 핵심지역이었던 종로의 역사를 새롭게 이해하고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쉽고 재미있게 생활속에서 인문학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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