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자살예방‧생명사랑문화 위한 인력양성소

고성철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1-27 15: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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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고성철 기자]가평군 자살예방센터는 관련 기관의 종사자와 마을별 생명지킴로 활동하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생명사랑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달부터 12월까지 1년간 진행하게 될 이 교육 과정은 주민밀착형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지정된 126개 마을별‘생명지킴이’지정에 이어 보다 실질적인 대처방안 마련 및 생명존중 인식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하기 위해 구성된 것으로, 자살위험군 사례관리 및 상담서비스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쌓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자살을 막을 수 있는 적극적인 대처방안과 자살고위험 상황에 있는 대상자를 이해하고 정신건강 관리 및 응급 개입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우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모듈(Module) 1과정은‘생명사랑존중교육’으로 자살고위험 상황에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한 마을주민을 그 대상으로 하며, 모듈 2과정은 ‘보고듣고말하기’와‘정신건강증진교육’으로 관련 기관 종사자를 그 대상으로 하며 원할 경우 지역주민도 참여할 수 있다.


심화과정인 모듈 3과정은 등 의사소통 스킬과 상담기법 등을 교육하게 되며, 모듈 1‧2과정을 수료한 이를 대상으로 한다. 이 과정은 실질적으로 지역주민의 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할 수 있을 정도의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이다.

마지막으로 모듈 4과정은 상담뿐 아니라 교육까지 진행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최종 과정으로 1‧2‧3단계를 모두 수료한 이를 대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자살예방교육을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 근무하는 공보의와 직원을 대상으로 생명사랑을 위한 안전망 구축으로 고위험군에 대한 조기 발견 및 개입효과를 위해 전광용소장의 ‘보고 듣고 말하기’ 교육을 27일 처음 열어 높은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이날 과정은‘생명사랑학교’ 모듈 2과정으로 전광용 가평보건소장과 김도훈 정신건강증진센터장(춘천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장)이 강사로 나서 자살고위험 상황의 대상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사례관리법을 전하고, 정신건강과 우울증에 집중해 강의를 펼치는 등 생명존중예방 교육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켰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 교육을 통하여 교육대상자들의 전문가적인 지식과 업무에 효율성을 띠며 지역주민 스스로 자살예방에 대한 능력을 함양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전문가뿐 아니라 주역주민까지 참여시키는‘생명사랑학교’를 통해 가평군민 모두가 정신건강을 지키고 자살예방에 인식이 개선돼 주민 스스로가 자신의 생명을 소중히 생각하며 주변의 이웃까지 돌봐줘 가평군을 자살률 제로 도시로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의 : 생명사랑팀(☎580-2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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