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범시민연대,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한 규탄 집회 열어

고성철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1-25 14: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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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리범시민연대, 서울시장 관사 앞 22일부터 무기한 투쟁 선언 -

[구리=고성철 기자]구리시민단체인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추진 범시민연대(디자인시대)는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서울시가 구리시의 그린벨트 해제와 관련 지속적으로 발목을 잡고 나선 것에 대해 박원순 시장을 규탄하는 집회를 1.22일부터 서울시장 관사 앞에서 투쟁을 선언 한다고 보도 자료를 통해 밝혔다.

구리 범시민연대 따르면 서울시는 구리시가 추진하고 있는 GWDC사업에 대해 국토교통부의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시 5차례나 사업 반대 공문을 보낸 것으로 알려지면서 서울시에 대한 구리시민들의 분노가 걷잡을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이는 얼마 전 인근 남양주 양정역세권 그린벨트 해제 승인과정에서는 서울시가 아무런 입장을 표명한 바가 없는 반면 구리시 그린벨트 해제에는 심의 때 마다 발목을 잡고 있기 때문이다.


범시민연대는 지난해 여름 서울시청 앞에서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사업을 반대 해온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한 규탄 집회를 진행했다. 이에 서울시는 집회중단을 조건으로 구리시와 대화를 제의 했고 박원순 서울시장과 박영순 구리시장의 면담이 성사되어 서울시 규탄 집회를 중단했다.


당시 박원순 서울시장은“이 사업은 중앙부처에서 결정할 일이지 서울시가 관여할 부분은 아니다.”라고 밝힌바 있다.

그러나 지난해 11.27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시 서울시 담당국장이 참석하여 반대 입장을 표명하는가 하면 12.18일 중도위 6차 심의를 앞두고 또다시 서울시가 반대 입장을 담은 공문을 발송하여 본 사업을 흐리게 하는 행태가 알려 지면서 범시민연대는 협상 없는 무기한 투쟁을 선언하고 나섰다.


이에 범시민연대는 1.12일 구리시내 곳곳에 ‘박원순 서울시장 규탄 대규모 현수막’을 내걸고 또다시 투쟁을 선언하고 나선 것이다.

이에 투쟁에 나선 백현종 공동대표는 현 정부들어 창조경제•규제개혁 등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실천을 요구하고 있는데, 일자리 창출과 외국인 투자로 경제발전을 도모하는 GWDC 사업을 서울시가 계속해서 반대하는 행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며, 이는 정부가 나서서 하루 빨리 해결해야 될 문제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하여 구리시는 GWDC 관련하여 서울시장과의 면담요청과 함께 경기도지사와 함께하는 3자 회담을 열자는 공문을 20일 서울시에 발송한 바 있다.


22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거주하는 은평구 관사 앞에서는 면담을 요구하는 구리시민들의 집회가 이어 졌다. 이날 관사 앞 집회에 참석한 한 구리시민은 “박원순 서울시장이 이렇게 귀를 막고 행정을 하는지 몰랐다”며 혀를 찾다. 특히 박원순 시장이 오전 10시에 출근하는 것을 보고 참석자들은 진정 서민을 위한 시장인지 고개를 갸웃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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