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목에 예술 덧입히니 생명력 솟는 작품으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2-12 17:34:3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종로구청서 15일 공예품 전시회
▲ 지난해 종로구청에서 열린 목공예품 전시회 작품들.

판매수익은 지역 복지성금 기탁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이달 15~19일 5일 동안 종로구청 본관 1층 및 제1별관 1층 민원실에서 ‘폐목을 활용한 목공예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서 선보이는 작품들은 종로구가 운영하는 목공예제작소(부암동 75-1)에서 공무원이 직접 ▲태풍 ▲피해목 ▲고사목 ▲쓰러진 나무 ▲위험한 수목 등의 폐목을 재활용해 재작한 것으로 ▲식기▲ 시계, 전등, 텃밭상자 등 다양한 목공예품 240여점이다.


이날 전시되는 목공예품은 전시 중 구매 예약을 받아 전시를 마친 후 구매 예약자에게 전달한다.


구는 이날 판매된 목공예품의 판매수익금을 지역내 어려운 주민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방침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이번 전시회가 폐목 자원화 모델을 제시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자원 재활용과 더불어 추운 겨울,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1석2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종로구 목공예제작소에는 재제기, 커팅기 등의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태풍피해목 등을 활용해 상자텃밭과 도시텃밭의 쉼터 의자, 폐목을 활용한 바닥 설치 등 다양한 목재시설물을 만들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