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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정결과 155→14로 크게 줄어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황학동 중앙시장 상인들과 인근 주민들의 ‘중앙시장 악취저감 최종평가’ 결과 악취가 대폭 감소하는 효과를 얻었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곱창 70%의 초벌가공을 담당하고 있는 중앙시장의 악취발생 최대 원인은 돈 부산물의 냉장유통과, 도로에 뿌려지는 핏물, 돈 부산물 작업 쓰레기 보관기간에 발생하는 냄새 유출이었다.
이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구는 중앙시장 돈 부산물 상인회와 지역주민과 협력해 중앙시장 악취 저감 사업을 지난 9~10월 말 2개월간 실시했다.
우선 구는 중앙시장내 냄새가 가장 심한 현대유통길을 시범구역으로 정하고, 상인회 주체로 ▲작업장 ▲도로 ▲하수구 등에 EM(유용미생물군)액을 살포해 비교구역으로 정한 노벨유통길은 악취정도 변화와 하수관로 퇴적물 변화를 관찰했다.
이와함께 9명의 주민으로 구성된 악취검증단은 시범구역과 대조구역으로 나눠 10차례에 걸쳐 모니터링하고, 매주 금요일 시장내 돈 부산물이 운반되는 길과 닭 판매업소를 방문해 후각취기 정도를 측정했다.
그 결과 EM액의 지속적인 살포로 유용미생물이 분해반응을 일으켜 단단하게 굳어 있던 하수관로의 지방덩어리가 묽게 분해되고, 후각취기 정도에서는 1차 후각취기 4.5에서 10차 3.0으로 악취가 현저히 저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문기관인 한국환경관리공단 악취관리센터에서 실시한 3차에 걸친 측정결과에서도 155에서 14(15 이상이면 악취)로 눈에 띄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민 악취검증단은 주민간담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해 중간평가를 실시하고, 최종평가회에서 지속적인 악취 저감 방법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의견 교환 결과, 상인회에서는 ▲스테인리스 핸드카를 구비해 도로에 핏물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상인들을 대상으로 악취저감 시범사업의 취지와 결과를 알리는 교육 실시 ▲곱창 작업과정에서 냄새를 제거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주민들을 중심으로 한 환경감시단도 구성할 방침이다.
구는 이번 시범사업의 결과에 따라 다른 전통시장으로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최창식 구청장은 “주민들이 참여한 건강조사 결과에 따라 지역사회 문제를 파악하고 그 해결방안을 민·관이 함께 협력해 추진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시범지역인 중앙시장의 악취저감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계기로 깨끗한 환경에서 주민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악취없는 중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EM은 항산화력, 소생력, 정화력이 탁월한 유용미생물로 타지자체에서 하천 악취 저감, 음식물 쓰레기 악취제거, 가정생활 환경개선 등의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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