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生生증언 발굴

김정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1-19 17: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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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유엔군 초전기념관 [오산=김정수 기자]경기 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이 오는 2015년 4월19일까지 6.25전쟁 당시 오산 지역내 벌어진 전투 및 서민 생활상을 주제로 '구술채록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죽미령 역사의 증언’이라고 이름 붙인 이번 구술채록사업은 당시 상황을 겪은 노인들을 통해 오산 죽미령 전투에 대한 기억을 되짚어보고 이들의 얘기를 채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술채록은 만 70세 전후의 국내외 노인을 대상으로 유엔군 초전기념관에서 이뤄지고 구술자가 방문이 어려울 경우 별도의 장소에서 채록할 수 있다.

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구술채록사업은 오산 지역민이 역사 서술의 주체로 참여해 역사 기록의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고 죽미령 전투의 사회사적 방향을 제시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며 “채록한 자료를 활용해 특별 전시를 열 예정이고 ‘죽미령 역사의 증언’ 책자도 발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술채록과 관련한 궁금한 점이 있을 경우 유엔초전기념관 홈페이지(www.osan.go.kr/osanUnfw)를 방문하거나 전화(031-377-162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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