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회관 없던 모랫골에 '허브센터' 오픈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1-18 16:09:3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흥시, 국토부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예산 투입

은행로65번길에 주민들 아이디어 창출공간 조성

[시흥=송윤근 기자]경기 시흥시는 최근 경기도맞춤형정비사업으로 추진 중인 모랫골마을의 '마을허브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모랫골마을에는 그동안 마을회관이 없어 작은 임시건물을 사용해왔으며, 그에 따라 주민이 모일 수 있는 장소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시는 국토교통부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의 예산을 확보해 지난 5월 시흥시 은행로65번길 21-1 건축물을 매입하고 주민들이 십시일반 직접 철거공사에 참여했으며 ㈜호반건설의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현재 모습의 건축물을 리모델링(지상 2층, 연면적 145㎡)했다.


마을허브센터의 개관을 통해 신천동과 은행동의 모랫골마을 주민들이 누구나 이용 가능하도록 1층은 젊음을 찾는 노인의 공간, 2층은 마을의 미래를 고민하는 청년과 중년의 공간으로 재창출하게 됐다.


마을허브센터의 개관을 통해 주민협의체 공동대표인 유시열씨는 "주민이 주인이 되는 도시재생의 첫걸음이 시작됐고, 마을허브센터를 거점화해 주민이 우리마을을 살릴 수 있는 아이디어의 창출공간 등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모랫골마을은 총 50억원의 예산을 토대로 물리적재생, 사회경제적재생, 공동체재생을 오는 2017년까지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