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민회 이병걸 회장, 안산시장 출마 공식 선언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4-16 12:3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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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민회” 이사회 투표 거쳐 안산시민회 대표로 후보 선정

- “시민주권 회복으로 안산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습니다”다짐
▲ 이병걸 안산시장 예비후보가 15일 선관위에 등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이병걸 후보 캠프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민회 이병걸 회장은 오는 4월 16일 안산시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산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병걸 회장은 출마를 결심하게 된 배경에 대해 “현재 안산은 시민이 주인이 아닌, 주권이 실종된 도시로 전락하고 있다”며 “이대로는 안산의 미래를 담보할 수 없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안산의 발전은 특정 정치세력이나 일부 권력자의 전유물이 아니라, 시민 모두가 ‘내가 안산의 주인’이라는 인식을 가질 때 가능하다”며 ‘시민주권 시대’의 실현을 핵심 가치로 제시했다.

 

이날 이 회장은 그동안 안산 정치의 문제점으로 △ 정당 중심의 패거리 정치 △ 지역 기반의 향우회 정치 △ 시민사회를 분열시키는 이념 중심 정치를 지적하며, “이러한 구조 속에서 안산은 반복적으로 외부 낙하산 인사에 의해 좌우되어 왔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회의원 다선 배출과 장관 배출이라는 외형적 성과에도 불구하고, 정작 안산에 책임을 지고 남은 정치인은 없었다”며 “시민을 위한 정치가 아닌 권력 중심 정치가 지속되어 온 결과”라고 지적 했다.

 

특히 최근 정치권을 둘러싼 각종 의혹과 관련해 “부동산 및 투자 관련 문제, 공천을 둘러싼 불공정 논란, 정치자금 문제 등은 시민 신뢰를 무너뜨리는 심각한 사안”이라며 “이제는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병걸 회장은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며, 입이 있어도 말하지 못하는 현실을 끝내야 한다”며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결정하는 진정한 시민주권 회복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그러면서 “안산시민의 주권을 반드시 되찾고” “시민과 함께 안산의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며. 저 이병걸을 믿고 함께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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