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오산시'··· 시민참여학교 호평

김정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0-19 15: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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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주최 제1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오산,화성=김정수 기자]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최근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개막식에서 ‘대한민국 평생학습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시가 지난해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교육도시로 선정된 데 이어 연이은 쾌거다.

시는 지난 2010년 곽상욱 시장 취임 이래 공교육과 평생교육 기반을 구축하는데 올인하면서,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도시로서 위상을 확고히 다지고 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 올해 11회째를 맞고 있는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의 주최측은 지난 2011년부터 진행해온 오산시의 ‘시민참여학교’사업이 생활 속의 평생학습을 실천하고 지역 학습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해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시민참여학교는 오산시 전역을 체험학습의 장으로 삼아 학교와 학부모, 학생들이 함께 배우고 체험하고 가르치는 역동적인 학습시스템이다. 학생들은 역사·환경·문화·행정 등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들을 학부모 자원봉사자와 함께 현장에서 확인하며 수업을 받는다.

학부모 참여자들은 이를 위해 별도로 학습동아리를 구성해 공부하고 시는 학부모들이 원하는 강좌를 아낌없이 제공한다.

또한 시는 배움을 찾는 시민에게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희망 강좌를 ‘배달’하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배달강좌 ‘런앤런(Run & Learn)’을 시민참여학교와 연계해 진행하고 있다. 이 강좌는 주민 5명 이상이 모여 신청하면 강사가 직접 찾아가 교육하는 수요자 맞춤형 평생학습이다.

시민참여학교는 지난 2011년 오산시청 탐방학교를 시작으로 현재 17개 탐방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1954학급 5만7311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현재 학부모 자원봉사자 103명이 학습동아리를 꾸려 함께 공부하며 현장교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곽 시장은 “교육도시 기반을 다지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노력해온 것들이 좋은 결과를 내고 있다”며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내실있게 운영해 대한민국 대표 평생학습도시 오산을 다지는데 한층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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