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中日 도시정책포럼 10일 연다

함성찬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0-07 15: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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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톈진·요코하마 [인천=함성찬 기자]‘제1회 인천·톈진·요코하마 도시정책포럼’이 오는 10일 오후 2시 센트럴프라자호텔 미추홀에서 열린다.

인천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인천시와 인천시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동아시아 국제비교 연구를 수행해온 인천과 톈진, 요코하마의 도시정책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 ‘동아시아 개항도시의 도시재생 및 개발 전략’을 주제로 펼쳐진다.

인천, 요코하마, 톈진은 세계 경제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동아시아 글로벌 도시지역의 관문도시라는 점에서 유사한 지리·경제적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 항구를 통한 해외문물의 유입과 인적 교류는 이들 세 도시의 성장과정에서 공통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최근 항만지역을 중심으로 도시의 재생전략과 발전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인천발전연구원 이갑영 원장은 “동아시아 세 나라의 수도권에 위치해 유사한 지리 및 역사적 배경을 지닌 세 도시간의 학술교류를 통해 인천의 새로운 비전을 모색하는 자리로 발전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원장은 “동아시아 3개국 관문 도시간의 첫 행사인 만큼 공감대 형성에 주안점을 두고 있지만 향후 총론(정책방향)과 각론(정책사례)이 적절히 조화롭게 구성된 행사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인천발전연구원 서봉만 연구위원은 “앞으로 참여기관간 학술교류를 통해 동아시아 글로벌 도시지역의 성장을 관리하는 정책수립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행사취지를 설명했다.

인천시의회 박승희 부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매년 정례적으로 인천·톈진·요코하마의 도시정책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연구 성과를 공유할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도시간 협력 네트워크의 거점 역할을 담당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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