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 영화공간주안, 시네마테크 개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0-07 13:3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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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 남구 영화공간주안이 11일 제26회 인천시네마테크를 개최한다.

이번 인천시네마테크는 영화공간주안,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가 주최, 주관해 ‘현대일본영화, 음식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호텔 하이비스커스, 논짱 도시락, 토일렛, 남극의 쉐프 총 4편의 일본 영화를 상영한다.

가장 먼저 상영되는 호텔 하이비스커스는 말광량이 초등학생 미에코와 미모의 엄마, 당구 잘 치는 아빠, 흑인 혼혈 켄지, 백인 혼혈의 사치코 등이 호텔 하이비스커스에 머무르며 함께 지내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이다.

이와 함께 젊고 씩씩한 싱글맘이 친정엄마에게 짐이 되고 싶지 않아서 일을 찾다가 모두가 감탄해 마지않는 요리 실력을 살려 도시락 가게를 여는 이야기를 담은 ‘논짱 도시락’이 상영된다.

세 번째 상영작은 캐나다 토론토의 아담한 가정집을 배경으로 동양인 할머니와 서양인 손자손녀라는 독특한 설정아래 진정한 가족이야기를 다룬 영화 ‘토일렛’, 마지막으로 해발 3,810m, 평균 기온 -54도의 극한지인 남극 돔 후지 기지의 조리담당 니시무라 준이 선보이는 따뜻하고 맛있는 영화 ‘남극의 쉐프’가 차례대로 상영된다.

이번 인천시네마테크에서는 ‘음식’이라는 소재로 가족의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일본 영화 4편을 통해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생각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관객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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