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지역에서는 2008년 말레이시아 이후 6년 만이며 국내에서는 처음 열리는 행사로 세계 공항, 항공사, 물류기업, 지상조업사 등 항공 화물 관계자 3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현안 극복과 기회 창출(Breaking Barriers, Creating Opportunities)'이라는 슬로건으로 세계 항공물류산업 환경과 발전 방안 등을 공유하는 7가지 주제의 워크숍이 마련된다.
주된 내용은 항공화물 화주들의 도전과제, 화물처리서류 간소화, 국제교역과 통관 협력체계 구축, 국제교역패턴 변화, 정보공유 최적화, 항공 산업에 미치는 기술혁신, 인재육성을 통한 정보·지식 활용 극대화 등이다.
워크숍에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를 비롯해 세계관세기구(WCO), 유럽연합(EU) 관세청, 미국 교통안전국(TSA), UPS, 델타항공, KLM, 보잉, 이베이 등 관련 산업 기관·업체 관계자가 참석한다.
아시아지역 항공물류시장에 대한 4가지 주제의 패널토론도 진행되며 마지막 날에는 항공화물업계의 리더들이 참석하는 '미래 항공화물 경영자 회의(Future Air Cargo Executive Summit)'도 마련된다. 항공화물 전시회에서는 39개국 항공화물 관련 업체 200여 곳을 무료로 둘러볼 수 있다.
인천공항을 비롯해 창이공항, 델리공항, 스키폴공항 등 세계 각 지역 대표 공항들의 전시부스가 운영되고 대한항공, 에어프랑스, 델타항공 등이 속한 스카이팀의 화물 항공사, 에미레이트항공, 터키항공 등 주요 화물항공사들도 참여한다.
전시회를 제외한 프로그램은 유료로 운영되며 행사 참가는 홈페이지(www.acf2014seoul.kr)를 통해 신청하거나 현장 등록하면 된다.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는 "지난 5월 국제공항협의회 세계총회를 개최한데 이어 또 한 번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는 큰 행사"라면서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동북아 물류허브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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