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가 유네스코지정 2015 책의 수도 홍보 및 BMW사와 투자양해각서 체결에 나선다.
시는 유정복 시장 등 대표단이 6일부터 11일까지 유럽의 물류·금융·교통·박람회도시인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독일 바이에른주 최대도시이자 공업·보험·출판 중심도시로서 독일내 경제력이 가장 건실한 뮌헨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이번 방문기간 중 18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세계 최대 도서전인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에 참석해 유네스코 지정 ‘2015 세계책의 수도인천’을 홍보하고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조직위원회와 내년 인천시가 개최할 예정인 국제아동교육도서전의 성공적인 개최 및 출판문화 산업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에는 페터 펠트만 프랑크푸르트 시장과도 만나 양 도시간의 우호협력증진 함께 인천시와 공통산업인 물류를 비롯해 항공, 환경, 금융 산업에 대해 상호 논의할 계획이다.
유 시장은 또 도서전 참석에 앞서 7일 오전 프랑크푸르트 공항과 국제투자진흥공사를 방문해 공항시설 시찰과 함께 지분참여, 투자유치 등에 대해 관계자들과 의견 등을 교환하고 오후에는 유력 한국기업인들을 만나 인천에 대한 투자유치 홍보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참고로 프랑크푸르트는 작년 6월 인천시와 우호도시협력의향서를 체결한 바 있으며 9월에는 마이클 패리스 부시장이 제4회 인천 자매우호도시 정상회의에 참석해 프랑크푸르트 환경시책에 대해 발표했다.
또 올해는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시회 위어겐 보스 조직위원장이 인천을 방문하는 등 양 도시 상호간에 활발한 교류가 이루뤄지고 있다. 유 시장은 프랑크푸르트 일정을 마친 후 곧바로 BMW 본사가 있는 뮌헨으로 이동해 인천시와 독일 BMW사간 협력관계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이와 관련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유정복 시장의 해외출장은 인천시의 비전인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를 실현하기 위한 첫 번째 비즈니스 해외 출장이라는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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