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시각장애인 희망 자전거 여행 출정식 개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0-02 19:18:0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한국지엠 한마음재단이 마련한 시각장애인 희망 자전거 여행 출정식 행사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천=문찬식 기자] 한국지엠 한마음재단(인천시 부평구 소재)은 최근 부평본사에서 ‘시각장애인 희망 자전거 여행 출정식’ 행사를 갖고 자전거와 훈련 및 여행 경비 전액을 인천광명원에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출정식 행사는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 사장을 비롯해 홍보부문 황지나 부사장과 임직원 그리고 임남숙 인천광명원장과 자전거 국토 구간종주에 참여하는 시각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시각장애인 희망의 자전거 여행은 시각장애인들의 인권향상과 사회적응력 강화를 위해 시각장애인들과 자원봉사자가 한 팀을 이뤄 2인승 자전거로 서울에서 춘천까지 3일부터 2박3일 동안 총 100Km를 달리게 된다. 모두 10팀으로 구성된 시각장애인과 자원봉사자는 안전한 자전거 여행을 위해 도로 안전교육 및 자전거 주행훈련을 이수했다.

호샤 사장은 “시각장애인들이 자전거 여행을 통해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용기를 갖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꿈꾸기 바란다’” 며 “앞으로도 한국지엠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 깊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남숙 인천광명원장은 “한국지엠 임직원들의 응원덕분에 시각장애인들이 자전거 국토종주에 도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이런 사랑이 전국 곳곳에 널리 전파돼 따뜻하고 훈훈한 사회 분위기가 만들어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국지엠 한마음재단은 지난 2005년 한국지엠 임직원이 중심이 돼 설립한 사회복지 법인으로 출범 이후 매년 설, 추석, 장애인의 날, 성탄절 등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명절이나 기념일 등에 다양한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또 의료비, 장학금, 소외계층 영재학교,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 악기 기증 등 소외계층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차량 기증, 복지시설 수리 및 물품 지원, 긴급 구호 등 공익단체 지원사업과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