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육군 제75보병사단 맹호부대 부대 개방행사

고성철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0-02 16: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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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고성철 기자] 육군 75사단 맹호부대는 지난 2일 병사 가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대개방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병사 부모들이 안정된 부대의 모습을 견학하고, 병영문화혁신 및 상호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장비·물자 견학, 병영식 체험, 병영문화혁신 간담회, 맹호부대 꿈·사랑·희망 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으로 부대 곳곳에서 진행됐다. 가족들은 먼저 지휘관을 비롯한 간부들과의 대화를 통해 병영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병영문화 혁신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아들의 안내를 받아 병영시설물 전반을 눈으로 확인하고 체험해 보는 시간을 통해 군 생활을 이해해나갔다.


‘맹호부대 꿈·사랑·희망 콘서트’는 초청 단체, 병사와 부모님들이 함께 어우러져 단연 이목을 끌었다. 콘서트는 부대 병사들로 이루어진 맹호밴드의 활기찬 공연으로 서막을 열었다. 우리아이 지킴이 공연팀의 K-POP 댄스와 밸리댄스는 공연을 한층 뜨겁게 만들었으며 이후 소설가 정소성씨의 독서 낭독회는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하였다. 낭독 간 2대대 정대준 일병의 아쟁연주로 분위기를 더했다.


병사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도 마련됐다. 대대별 부대방문이 제한되는 부모님들을 확인하여 영상편지를 접수하였다. 영상편지는 해당 병사들에게 알리지 않고 상영했으며, 참석한 병사들과 부모님들의 눈시울을 붉게 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병사 어머니는 “아들이 멀리 떨어져 있어 항상 걱정이 앞섰는데 직접 부대를 소개해주는 모습에 군인”는 소감을 밝혔다.


75사단은 맹호부대를 마지막으로 연대와 사단 직할대까지 전 부대가 부대개방행사를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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