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강화' 찬란한 고려 유산과 조우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9-29 17:2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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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종합문예회관서 7일까지 유물·유적사진展

[인천=문찬식 기자]‘강화·개성 고려 유물·유적 사진전’ 개막식이 29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렸다.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 개최를 염원하고 고려사 500년의 역사적 의미를 사진으로 되돌아보는 기회를 갖고자 기획된 이번 사진전은 인천시와 강화고려역사재단이 공동 주관, ‘두 개의 수도, 하나의 마음(Two Cities, One Story)’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특히 분단된 조국의 현실을 넘어 하나가 돼 민족의 아픈 역사를 함께 넘고 하나의 역사적 기억을 공유했던 개성과 강화 두 도시를 배경으로 한 사진을 통해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를 관찰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미래를 향한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번 사진전은 고려시대의 수도였던 개성과 전란을 피해 약 40년간 수도의 역할을 했던 강화지역의 고려인들이 남긴 유물·유적과 닮은 듯 다른, 다른 듯 닮은 개성과 강화군의 풍경 사진 등 150여점의 작품으로 구성했다.


1차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전시실에서 오는 10월7일까지 전시되며 2차로는 오는 10월11일~11월2일 인천시립박물관에서 전시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강화·개성 고려 유물·유적 사진전을 통해 강화·개성을 기반으로 하는 찬란했던 고려의 귀중한 문화유산의 정신과 평화의 가치를 유구한 역사 간직의 의미로 되돌아보고 이를 위한 체계적인 보존·활용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공감대 형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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