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다산문화제 성황리에 종료

고성철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9-29 16:08:3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남양주=고성철 기자]남양주시에서는 지난 26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한 다산대상 시상식을 시작으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에 걸쳐“열수 정약용 마재에서 만나다” 라는 주제로 조안면 능내리 다산유적지 일원에서 28회째인 다산문화제가 열렸다


개막 첫날에는 헌화·헌다례와 다산학술논문대전 시상식이 진행되었고, 개막공연은 국악재즈 연을 한강에 띄우다, 암행어사 열수전, 초대가수 울랄라 세션 등의 축하 공연과 불꽃놀이 등이 펼쳐져 많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올해에는 경복대 뮤지컬학과 학생들과 조안면 주민들이 함께 공연하는 정약용 선생의 귀향 후 돌아오는 모습을 담은 해배길 거리 퍼포먼스와 창작 뮤지컬 공연으로 다산 정약용의 삶을 한눈으로 바라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제 기간 중에는 퇴계원산대놀이, 삼봉농악, 취타대, 세종의 Money학 개론, 재미있는 옛이야기, 열수 마재에서 시와 춤으로 만나다, 놀이 마당극 “훨훨간다”, 태평소 시나위, 진도 북 놀이 등 다양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었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역사인물체험 연극을 통해 조선시대의 과거시험과 정약용의 일상을 연극을 통해 알압는 뜻 깊은 시간 이었다


이 밖에 다산의 정신을 기리는 다산사상 강연회와 국학 순회 강연회, 대한민국 다산서예대전, 문예대회 등으로 다산문화제가 인문학 축제로의 변모하는 모습을 엿 볼 수 있었다.


이번 다산문화제는 약 40,000명이 방문했으며 주말이라 가족단위의 관람객이 많이 찾아 의미 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 다산문화제가 지역축제를 넘어 대한민국의 대표 축제로 발전하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