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14 살기좋은 아파트'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9-29 15:13:3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부평 산곡 푸르지오 등 3곳 뽑혀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 부평구 산곡 푸르지오 등 3개 단지가 ‘2014 인천시 살기 좋은 아파트’로 선정됐다.

인천시는 지역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우수관리 사례를 발굴해 널리 알리고 공동체문화를 확산·보급함으로써 아파트 분쟁·갈등을 사전에 해소함은 물론 이웃간에 공동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매년 살기 좋은 아파트를 선정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각구에서 추천된 11개 단지를 대상으로 일반관리, 시설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분야를 중심으로 교수, 공인회계사, 주택관리, 에너지관리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150~500가구 미만, 500~1000가구 미만, 1000가구 이상 단지 가운데 최우수 1개, 우수 2개 단지를 선정하고 층간소음 줄이기 모범단지 2곳을 선정했다.

500~1000가구 미만 단지인 부평구 산곡 푸르지오가 전체 신청 단지 중 최우수 아파트로 선정됐고 150~500가구 미만인 단지에서는 서구 청라 우미린이 우수 아파트로 선정됐다. 1000가구 이상 단지에서는 연수구 송도더샾엑스포 단지가 우수 아파트 단지로 선정됐다.

최우수 아파트로 선정된 산곡 푸르지오아파트는 각종 공사·용역 등의 입찰공고 및 결과 입주자대표회의 회의록 및 녹음파일, 관리비 수입·지출의 입주민 의견수렴 결정 등 관련 증빙자료를 홈페이지 등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특히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부분에 있어 산곡 실버교류단을 운영하면서 외로운 노인들의 교류에 앞장서고 있다. 건강 및 취미교실 운영을 비롯해 주민공방, 주민 공동텃밭 가꾸기, 가족봉사단 운영 봉사 활용(예림원 원생과 자매결연) 등 다양하고 신선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타단지에 비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아 최우수 단지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최우수·우수 아파트 단지에 대해서는 ‘2014 인천시 선정 살기 좋은 아파트’ 인증패를 수여하고 오는 11월 중 선정단지 입주자대표회장, 관리사무소장 표창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우수사례를 지역내 공동주택 등에 널리 알려 공동체 문화정착에 적극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