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안서 다문화국가페스티벌 28일·내달 19일 열어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9-25 15: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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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되는 아시아' 1100명 퍼레이드 눈길 [인천=문찬식 기자] ‘2014 다문화국가페스티벌’이 오는 28일과 10월19일 두 차례에 걸쳐 인천시 남구 주안역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인천아시아경기대회(AG) 및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APG) 기간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아시아 7개국 다문화인들이 참여해 인천시민들과 함께 즐기고 서로 공감해 하나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

페스티벌은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인들의 사회참여를 높이고 일반 시민들이 다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상호간의 장벽을 낮추고 친밀도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 진행된다.

특히 다문화국가페스티벌은 ‘하나 되는 인천, 하나 되는 아시아’를 슬로건으로 2011년부터 연2회씩 인천도시공사가 주최해 온 문화행사다. 특히 인천AG가 열리는 올해는 주안미디어문화축제와 연계해 지난해보다 더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한국을 포함해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미얀마, 몽골, 스리랑카 등 총 8개국 11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퍼레이드를 통해 행사의 시작을 알리고 아시아 국가별 음식 및 전통공예 체험행사, 전통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행사, 나라별 전통공연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문화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이뿐만 아니라 인천APG 기간인 오는 10월19일에는 남동구 구월아시아드선수촌에서 APG 선수 및 행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다문화인들과 교류하는 문화공연 행사도 개최된다.

이와함께 인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인들을 대상으로 ‘다문화 축제 체험단’을 모집, 운영해 AG 기간 인천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축제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이 인천AG와 APG 기간 국내에 거주하는 다문화인들이 시민들에게 자기 나라의 문화를 알리고 전통공연을 선보임으로써 사회참여의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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