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청 농수특산물장터 26일 개장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9-25 15:2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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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고구마·잡곡·채소·꽃게·바지락·새우젓등 싸게 팔아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 옹진군이 26~27일 옹진군청 앞마당에서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

이번 행사는 올해 풍작으로 가격하락 및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도, 고춧가루 등 일부 품목의 판로확보와 농어촌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된다.

지난 3일부터 3일간 열린 옹진 농수산물 직거래장터에 이어 지역에서 생산되는 품질이 우수한 특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기회를 넓히기 위해 이번 장터가 추가 실시된다.

가을철 수확을 앞둔 고구마, 잡곡, 채소 등 각종 농산물을 비롯해 옹진 앞바다 청정해역에서 갓 잡아 올린 싱싱한 꽃게, 바지락 등 수산물과 약쑥, 새우젓 등 농수산물 가공품을 선보인다.

요즘 품질 나쁜 외국산 농수산물 등으로 농수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신이 높아지는 가운데 직거래장터 개장으로 지역 농어가들이 직접 생산한 고품질 농·수특산물을 중간 유통단계 없이 제공한다.

이와함께 생산자들과 소비자 간 직거래를 유도함으로써 농어가 수입은 올리고 판매가격은 낮춰 농어업인들과 소비자들이 상생하는 장으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대도시 직거래 장터를 통해 농·수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지역특성을 감안한 인터넷, 전화 등 온라인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며 그에 따른 택배비, 해상운반비 등 유통물류비를 지원해 직거래 활성화사업을 역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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