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 친환경포도 베트남 첫 수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9-24 14:4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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郡, 당도 최대 20브릭스로 맛·향 뛰어나… 수출국 다변화 박차

[인천=문찬식 기자]인천시 옹진군의 친환경포도가 해외로 수출된다.


군은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인천지사 협조로 옹진군 영흥면에서 생산된 친환경포도 3.5톤을 베트남으로 수출한다고 24일 밝혔다.


옹진 ‘섬 포도’의 베트남 수출은 포도재배농가의 정성과 품질향상을 위한 옹진군의 지속적인 지원 및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인천지사의 적극적인 협조가 이뤄낸 결실이다.


특히 오는 10월31일~11월3일 개최되는 인천지역 농수산물 판촉행사에서 판매할 포도는 수출업자의 사전실사를 통해 최고의 품질로 선정돼 현지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옹진 '섬 포도'는 봄철 가뭄과 어려운 기상여건을 이겨내고 일교차가 큰 가을철에 익어 특유의 향을 느낄 수 있고 껍질이 두꺼워 장기간 보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타지역의 포도 당도인 14~15브릭스보다 3~5브릭스가량 높은 17~20브릭스로 맛과 향이 뛰어나다.


옹진군 영흥면 포도재배 농가들은 열심히 노력한 결과가 수출로 이어져 보람을 느끼며 이제는 안심하고 포도농사를 지을 수 있다고 반기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수출농가 집중 육성으로 수출품목을 다양화하고 수출국 다변화와 물류비 지원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 수출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품질이 우수한 옹진 섬 농·특산물 수출을 통해 농업인의 생산의욕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수출량을 늘려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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