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세쌍둥이들아 건강하고 예쁘게 자라주렴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9-24 10: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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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가 마련한 세쌍둥이 출산축하 이벤트 행사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3일 회의실에서 지난 8월 세쌍둥이(1남 2녀)를 출산한 송준한(남, 38세)씨 가정을 초청, 출산축하 이벤트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2009년도에 결혼했으나 그동안 아이가 없어 고민하던 중 남동구보건소를 통해 시험관 아기 시술 비를 지원받아 난임을 해결하고 지난 8월19일 인하대병원에서 애타게 기다렸던 세쌍둥이를 건강하게 출산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를 통해 베넷저고리, 속싸개, 좁쌀베개 등 다양한 출산용품을 전달했는가 하면 이날 매일유업(주)와 연계해 이들 세쌍둥이에게 1년간 먹일 300만원 상당의 분유를 제공하는 내용의 기증서를 전달했다.

세쌍둥이의 아빠인 송준한씨는 “예상치 못한 세쌍둥이 출산에 처음에는 당혹감을 감출 수 없었다”면서도 “임신부터 출산, 양육에 이르기까지 시의 다양한 출산·복지정책과 세심한 배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양육부담, 가치관의 변화, 청년실업, 만혼 등 장기화된 저출산 요인은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대책을 강구해야 할 숙원과제인 만큼 출산을 늘리기 위해 사회적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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