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e스포츠 저변 확대 팔걷어

함성찬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9-23 15: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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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역 드림존PC방서 27일 부서별 경기 펼쳐 우승땐 전국대회 참가… KeG 홈피서 신청접수

[인천=함성찬 기자]‘제6회 인천e스포츠대회’가 오는 27일 인천시 남구 주안역 인근 드림존PC방에서 펼쳐진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핵심종목으로 ‘리그오브레전드’ 일반부와 학생부·‘하스스톤’ 통합부 경기가 열리고, 제너럴 종목으로 ‘스페셜포스1’과 ‘스페셜포스2’ 통합부 경기가 개최돼 총상금 250만원의 주인공이 가려진다.

참가신청은 KeG 홈페이지(www.e-games.or.kr)에서 할 수 있으며 참가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도 확인할 수 있다. 이날 경기에서 단체종목(리그오브레전드, 스페셜포스1·2) 1위 팀과 개인종목(하스스톤) 1·2위를 차지한 선수는 오는 10월3~5일 천안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인천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또 전국단위로 예선을 벌이는 ‘윈드러너’와 ‘모두의마블’의 본선 진출자 가운데서도 인천대표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 대표가 오는 10월 충남 천안에 모여 선의의 경쟁을 벌이는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Korea e-Sports Games·이하 KeG)’에 참가할 인천대표 선발전을 겸해 진행된다.

인천e스포츠대회는 인천시에 한국e스포츠협회 지회가 설립된 이후 체계적이고 알찬 대회로 성장하고 있다. 2009년부터 새롭게 구축된 등록시스템을 통해 전국 아마추어e스포츠선수의 데이터베이스를 확보하고 있으며 이를 향후 e스포츠가 전문체육으로 발전하는 토대로 삼고 있다.

이번 대회는 남구의 대표적 축제인 ‘주안미디어문화축제’ 기간에 주안에서 함께 열린다. 오는 28일에는 ‘게임과몰입방지’ 캠페인 부스를 운영해 e스포츠가 건전하게 즐기는 시민 여가가 되는 데 일조하는 것은 물론 예년보다 인천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정대민 한국e스포츠협회 인천지회장은 2013년 인천대회 입상자들을 인솔해 참가한 '2013 KeG'에서 인천이 종합 3위를 차지하는 데 큰 역할을 했으며 올해도 우수한 선수를 발굴해 전국대회에서 인천의 명예를 빛내기 위해 차분히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 우리 사회에 화두가 되고 있는 안전문제에 만전을 기하는 것은 물론 나아가 e스포츠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 못지않게 대회를 통해 인천에서 e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고 게임 관련산업을 활성화하는 장기적인 목표도 차분히 이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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