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식이 열렸던 지난 19일 인천공항철도 개통 이후 하루 이용객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코레일 공항철도에 따르면 AG 개막일인 19일 검암역 인근 주경기장에서 개회식이 열리고 청라역 인근 아라뱃길 인천항에서는 AG 부대행사인 K-POP IN ASIA(케이팝 인 아시아) 행사가 열리면서 이용객이 급증, 인천공항철도 전체 이용객(승차 기준)이 22만5531명을 기록하며 개통 이후 하루 최대 이용객을 경신했다.
이는 지난 5일 기록한 하루 최대 이용객 20만8289명을 무려 1만7242명이나 초과한 것이다. 이날 주경기장까지 셔틀버스가 운행되고 서울역∼검암역 간 임시열차가 6회 투입된 검암역의 경우 4만9683명(승하차 기준)명이 이용, 검암역 운영이후 가장 많은 이용객을 기록했으며 검암역∼주경기장 셔틀버스 이용객은 1만명을 넘은 것으로 추정됐다.
또 케이팝 행사장까지 셔틀버스가 운행된 서구 청라역은 19일 1만1831명으로 지난 6월30일 청라역 개통이후 가장 많은 이용객을 기록했으며, 다음날인 20일에는 국화축제가 개막한 드림파크까지 셔틀버스를 운행, 1만3507명(승하차 기준)이 이용 하루 만에 기록을 경신했다.
공항철도측은 노선주변에 주경기장 등 경기장이 많고 국화축제 등 부대행사도 많아 공항철도가 아시안게임의 주요 교통수단으로 떠오르면서 AG개막 전부터 수요증대를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공항철도 관계자는 "인천아시안게임을 수요증대로 연결시키고자 아시안게임 정보와 노선주변 명소를 소개하는 4개 국어로 된 아시안게임 안내책자를 제작해 국내외에 배포하고 임시열차를 운행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검암역에서 노선주변 경기장간 셔틀버스가 계속 운행되고 드림파크 국화축제와 케이팝 인 아시아 행사장까지 셔틀버스도 운행돼 AG기간 동안 공항철도에서 다양한 장외 신기록이 쏟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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