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고려저수지 저수량 확보 나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9-22 07: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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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 강화군 내가면사무소(면장 계기춘)와 한국농어촌공사 강화지사(지사장 유기천)가 저수지 저수량을 높이기 위한 양수작업을 10월 중순까지 실시한다.

이들 기관에 따르면 이번 작업은 내가면에 소재한 고려저수지의 저수량이 15%로 오는 2015년 영농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돼 저수지 저수량을 높이기 위한 차원에서 추진된다.

2013년의 강수량(1월부터 9월19일까지 강수량 1,160mm) 대비 2014년의 강수량 (1월부터 9월19일까지 강수량 484.5mm)이 41.8%로 금년의 강수량이 현저하게 낮아 금년의 영농은 적극적인 한해대책을 통해 어려움 없이 가을 추수를 할 수 있었다.

그러나 양 기관은 현재 저수지 저수량과 겨울 강수량을 예상해 볼 때 2015년 영농 준비를 위해서는 물이 부족할 것이라고 판단하고 저수지에 대한 양수(펌핑) 작업을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양수작업은 현재 30마력 2대, 100마력 1대를 투입돼 운영한 후 양수 물량 등을 고려하여 점차 늘려갈 예정이다.

주민들은 “양수를 통해 고려 저수지의 저수량을 만수위로 할 수는 없지만 안전하고 편안한 영농여건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관계기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내가면 고려 저수지는 몽리면적이 889.7ha, 만수 면적은 94.9ha이며 유효저수량은 330만톤으로 1957년에 건립됐으며 안정적인 영농을 위해서는 저수율이 80% 이상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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