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건물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권장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9-18 15:4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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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이달부터 인센티브 줘

승강기등 공용시설 가동때 활용
전기요금 月최대 1만원 절약효과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청정에너지 도시 은평구'를 만들기 위해 이달부터 인센티브 제공 등의 지원을 실시해 신축 예정인 건축물에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나섰다.


‘태양광 발전시스템’은 태양빛이라는 무궁무진한 에너지원을 바탕으로 주택에 적용되는 누진제를 대폭 줄여줘 전기요금 절감효과가 뛰어나고 20년 이상 사용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가정 베란다에 설치하는 미니태양광과 옥상에 설치하는 3㎾ 이상의 일반 태양광 설비로 나눠진다.


18일 구에 따르면, 신축건물과 도시형생활주택에 태양광 발전 설치시 4개층에서 5개층으로 층수를 완화시키고 지구단위계획구역내 건축물에 태양광 발전 설치시 용적률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태양광 설치시 일반태양광은 설치용량 3㎾당 282만원, 미니태양광은 설치용량 250W(가구당) 30만원을 서울시가 지원한다.


또, 태양광 발전시스템은 설치 후 일정기간 동안 구청에서 보수 및 관리를 해줘 별도의 유지비용이 들지 않는다.


일반 태양광 발전시스템은 동지 기준으로 하루 2시간 이상 햇빛을 보지 못하는 경우 옥상에 설치하는 것으로, 엘리베이터나 계단실, 주차장 등 주민 공용부분에 사용하게 되며, 미니태양광 시스템은 햇빛이 잘 드는 아파트나 주택의 베란다 난간에 소규모 태양광 모듈을 설치하며 250W 태양광 모듈 설치 기준으로 연간 약 292kWh로서 900L 냉장고를 1년 동안 가동할 수 있는 양의 전기를 생산해 월 3000원~1만원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특히, 3㎾ 태양광 발전 설치시 월 288㎾h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어 미니태양광의 약 12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태양광발전시스템 설치 문의는 구 건축과(02-351-7512), 구 맑은도시과(02-351-764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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