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방학엔 물 절약법 베워요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7-29 17:4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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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초·중학생들 30일 수도박물관 견학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이달 29~30일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과 물 사랑 실천에 대한 환경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현장체험 ‘여름환경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환경교실은 지난해 지역내 초등·중학생 17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환경교실이 학부모와 학생들의 좋은 반응이 있어 다시 한번 실시하는 것으로, 지난달 사전 접수한 지역내 56개 초·중학교 16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날 아이들은 ▲월드컵공원 ▲수도박물관 ▲노을공원 태양광 발전시설 등을 방문해 여러 가지 현장체험을 진행한다.

월드컵공원 에코투어 프로그램에서는 난지도 ‘어제와 오늘’에 관련된 영상을 관람하고, 버려진 땅 난지쓰레기 매립지를 친환경 공간으로 재생해 대규모 공원으로 탈바꿈하는 과정을 살펴보게 된다.

노을 공원 태양광 발전시설, 수소충전시설과 연료 발전시설, 친환경 전기차 체험 과정에서는 자연에너지가 생활에너지로 변화하는 과정과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버려지는 에너지가 우리의 기후에 어떤 변화를 일으키고 어떠한 모습으로 피해를 주는지와 이에 대한 대처방법 등의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서울시 ‘수도박물관’에서는 1908년 이후 서울시 최초의 정수장과 상수도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시청각 자료를 통해 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교육에 싫증을 낼 수 있는 아이들에게는 동심을 자극할 수 있는 물총 만들기 놀이체험 등이 실시된다.

구 관계자는 “여름 방학을 통해 어린 학생들이 환경과 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나아가 기후 온난화에 대한 인식과 대처방법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고 싶다”며 “앞으로 방학 때마다 환경을 생각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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