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학생에 '남한 정착' 도움의 손길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7-21 15: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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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북한이탈주민지역協 25일 8명에게 장학금 지급… 전통체험 예절교육 받아 [시민일보=오왕석 기자] 경기 용인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가 오는 25일 북한이탈주민 학생 8명 대상으로 '전통예절 체험교육'을 진행하고 장학금 30만원씩 총 240만원을 지원한다.

용인시에 따르면 8명의 북한이탈주민 학생들은 오는 25일 오전 10시쯤 처인구 김량장동에 위치한 용인시 예절교육관에서 다도문화 체험에 참여하고 바른 몸가짐, 공손한 자세, 아름답게 절하기 등 가정과 학교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예절을 습득한다.

이어 오후 2시 시청 정책토론실에서 열리는 '용인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정기회'에서 장학금을 전달받는다.

지역협의회의 장학금과 예절교육 지원은 북한이탈주민 학생들에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 환경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협의회가 2013년 8명에게 장학금 400만원 지원을 시작으로 장학사업을 추진, 올해 상·하반기에는 16명에게 480만원을 지원했다.

협의회는 또 올해부터 연 2회 이상 용인시 예절교육관, 심곡서원 등에서 전통예절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남북한 문화를 모두 경험한 북한이탈주민 학생들이 통일 시대를 여는 첨병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장학 사업과 예절교육 등 각종 지원 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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