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영상위원회, ‘영화가 책을 만났을 때‘ 마련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6-03 14: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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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시영상위원회가 ‘제2회 디아스포라 영화제’ 사전 특별 프로그램인 ‘영화가 책을 만났을 때’를 28일부터 7월19일까지 매주 토요일 4주간 연수도서관에서 진행한다.

이주민들의 삶과 난민을 다룬 영화와 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될 이번 행사는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디아스포라 영화제’에 앞서 영화제를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특별 행사다.

지난해 인천영상위원회와 인천문화재단이 주관한 ‘디아스포라 영화제’는 20여 편의 다양한 ‘디아스포라’의 삶을 다룬 영화를 상영하고 양영희, 장률, 섹 알 마문 감독 등을 초청, 현재적 의미의 ‘디아스포라’의 삶과 존재가 이 시대와 사회에 던져주는 의미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한다.

7월26일과 27일 양일간 개최되는 ‘제2회 디아스포라 영화제’에서는 이민과 유학, 결혼과 이주노동이 보편화된 시대를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경계인으로 비춰지며 이방인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부터 주류사회에 편입하지 못하고 언저리를 맴돌며 살아가는 현대의 ‘디아스포라‘들까지 더욱 다양한 삶의 층위를 다룬 영화가 상영된다.

또 감독과의 대화, 전시,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된다. 제2회 디아스포라 영화제를 본격적으로 참여하기에 앞서 진행되는 사전 특별 프로그램 ‘영화가 책을 만났을 때’에서는 시오니즘, 난민, 이주노동자, 재일조선인 등 다양한 주제의 ‘디아스포라’들의 삶을 다룬 영화와 더불어 읽으면 좋을 도서를 추천한다.

영화 상영 후 포커스 신문 문화부 기자 출신이자 최근 팟캐스트 <소소한 책수다>를 통해 영화와 책의 만남을 흥미롭게 해설해주는 저널리스트, 곽명동씨의 강연이 이어진다. 프로그램 일정과 사전신청 정보는 인천영상위원회와 연수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연수도서관 홈페이지, 전화, 방문접수를 통해 사전신청이 가능하다. 문의(435-7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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