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인천시장 후보, 지역 특성에 맞는 공약 꼭 실천할 것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6-03 14: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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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송영길 인천시장 후보는 지난달부터 순차적으로 ‘균형 잡힌 인천발전 공약 50선’을 릴레이로 발표하며 인천의 지역별 발전 공약을 제시했다.

송 후보는 2일 서구, 강화군, 옹진군, 동구, 중구의 균형발전 공약을 총정리 해 발표한 바 있다.

<남동구> 송 후보는 ▴도시철도 2호선 지선 수인선 연결 ▴도시철도 2호선 서울(독산) 및 KTX(광명)까지 연장 ▴남동공단 구조고도화 사업 및 송도-남동 첨단산업 클러스터 구축 ▴소래습지 국립공원으로 조성 등에 대한 공약을 제시했다.

송 후보는 남동구 공약에 대해 “남동공단은 인천의 발전을 이끌어 온 원동력이었다”며 “남동공단 구조고도화 사업과 송도-남동 첨단산업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경제자유구역과 남동공단이 동반성장하는 기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남동구 주민들의 대중교통 편의성을 높여 명실상부한 수도권 서남부의 교통과 문화 중심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대공원과 서창을 잇는 둘레 길을 조성하고 소래습지 국립공원화를 추진해 산업과 환경이 함께 공존하는 도시, 녹색환경의 상징으로 만들어 갈 것” 이라고 말했다.

<연수구> 송 후보는 ▴비영리 국제병원 설립 ▴연수역사 종합개발 ▴송도~청량리 간 수도권 광역급행열차(GTX) 등이 담긴 연수구 공약에 대해 “연수구에 비영리 국제병원을 설립해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휴식, 문화, 주거가 어우러진 신 개념 복합도시(휴미락)를 조성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송 후보는 “연수구는 인천이 글로벌 국제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지역”이라면서 “문화․예술 관련 인프라를 확충하고 연수역사 종합개발을 통해 상업기능 역시 활성화시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남구> 송 후보는 ▴도화구역 정부지방종합청사 및 중국 투자성 유치 ▴용현동 부지에 인천 보훈병원 설립 ▴주안공단 구조고도화 사업 추진을 통한 전략산업 거점 육성 등을 포함한 남구 공약에 대한 공약을 밝표했다.

이와 관련 송 후보는 “도화구역 개발을 성공시켜 원도심 부흥의 롤모델로 만들 것”이라며 “정부지방종합청사, 중국 투자성 등 앵커시설 유치를 통해, 이미 조성돼 있는 청운대학교, 제물포스마트타운 등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도화구역은 ‘누구나 집 프로젝트’의 시범사업이 시행되는 곳으로 원도심 활성화 사업을 선도하는 지역”이라며 “지역산업의 전략거점으로 만들어 침체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밝혔다.

<부평구> 송 후보는 ▴부평미군기지 시민공원 조성 및 제2시립미술관 건립 ▴청천농장 산업단지화 및 부평공단 구조고도화 사업 추진 ▴부평역세권 상권 활성화를 위한 마스터플랜 추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부평구 공약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송 후보는 “부평구는 인천 최대의 도심이며 교통과 문화, 일자리의 중심”이라며 “부평공단 개발 및 청천농장 산업단지화를 통해 부평을 인천경제의 중심으로 키워내고 문화와 일자리, 여가의 중심 부평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정책을 펼칠 것”고 말했다.

이와 함께 송 후보는 “서운첨단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계양구의 일자리 지도를 바꿔 놓을 것”이라면서 “첨단산업 유치로 좋은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계양구> 송 후보는 ▴서운첨단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일자리 중심도시로 육성 ▴계양산 생태공원 조성 ▴OBS본사 및 KBS문화센터 유치 등을 담은 계양구 공약에 대해 “인천의 진산인 계양산에 생태공원 조성해 더 많은 시민을 품을 수 있는 계양산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송 후보는 또 “계양산 골프장 백지화 약속을 시민과 함께 지켜낸 만큼 이번 약속 또한 반드시 지켜낼 것”이라며 “OBS본사, KBS문화센터를 계양구에 유치해 계양구 주민들의 문화적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일자리, 경제, 환경, 문화가 동시에 살아 숨 쉬는 계양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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