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지역 예술단체 회원들이 새누리당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 송영길 인천시장 후보 캠프는 "유 후보는 문화예술 관련 공약이 하나도 없다며 인천문화에 무지한가, 아니면 홀대하는 것인가"라고 비난했다.
예술단체 회원들은 이날 보도 자료를 통해 "지난 2010년 지방선거 당시 송영길 후보를 지지했었으나 인천의 문화예술정책은 당시 기자회견을 한 문화예술단체 중심의 인천을 잘 모르는 측근을 기관장에 임명하는 등 편협되게 추진돼 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런 인사들이 인천의 문화예술인과 문화예술계를 침체의 늪으로 빠뜨렸다"며 "그동안 대부분의 문화예술인들은 정치색을 지닌 일부 문화예술단체와 이에 편승한 정치계로 인해 인천 문화예술의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 많은 고민과 번뇌를 해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회원들은 "더 이상 이러한 특정 정치색을 지닌 단체나 인물들이 편협 된 시각으로 우리 인천시 문화예술 정책을 좌지우지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한 목소리를 내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또 "오늘 모인 419명의 문화예술인들은 유정복 후보를지지, 순수하고 맑은 문화예술에 정치색을 입히는 일부 문화예술인들과 단체, 정치계에 경종을 울리고자 한다"며 "유 후보는 이번 기자회견을 계기로 진정으로 인천시의 문화예술과 인천 문화예술인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 송영길 인천시장 후보 캠프는 이날 논평을 통해 "유정복 후보는 인천문화에 무지한가, 아니면 홀대하는 것인가"라며 "유 후보가 3차례 나눠 발표한 주요 공약 시리즈에는 아무리 눈을 씻고 쳐다봐도 문화 관련 공약을 단 한 건도 찾아 볼 수가 없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광역단체장 후보뿐 아니라 기초단체장 후보까지 문화 예술분야를 중시해 다투어 문화 예술 관련 정책공약을 빼놓지 않고 주요 공약으로 내놓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정말 놀라운 일"이라고 비판했다.
송 후보 캠프는 또 "유 후보가 인천시장에 출마하면서 문화 분야 공약을 내놓지 못한 것은 인천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없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라며 "시장에 출마하면서 뒤늦게 내 고향 인천을 위해 모든 것을 던지겠다고 떠들고 있지만 진정성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서울 강서구, 10~11일 ‘제24회 허준축제’ 개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07/p1160277931522619_705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9~18일 ‘국가유산 야행’](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06/p1160278371057505_157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9~11일 '합천황토한우축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05/p1160271529029737_683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