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땅값 가장 많이 올라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5-30 17:2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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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지역에서 강화군의 땅 값이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인천시가 내놓은 지2014년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 내용을 보면 지역 땅 61만6062필지에서 평균 1.87% 상승했다.

강화군이 4.73%로 가장 많이 올랐고 옹진군 4.2%, 부평구 3.62%. 계양구 3.05%, 남구 2.5%, 남동구 2.25%, 서구 1.8%, 동구 1.58%, 연수구 0.64%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중구는 0.07% 하락했다. 가장 땅값이 비싼 곳은 부평구 부평동 199-45 금강제화 건물 부지로 ㎡당 1090만원이다. 옹진군 대청면 대청리 산 303 임야는 ㎡당 214원으로 가장 싸다.

용도별로 보면 주거지역 가운데 가장 비싼 곳은 연수구 송도동 일대로 ㎡당 260만2000원, 가장 싼 곳은 강화군 교동면 대룡리 일대로 ㎡ 3만9900원이다. 공업지역 최고가는 남동구 고잔동 일대 ㎡당 142만6000원이고 최저가는 옹진군 영흥면 외리 일대 ㎡당 2만1600원이다.

주요지가 상승지역은 남동구 보금자리주택, 계양구 그린벨트 해제, 서구 청라지구, 강화군 산업단지조성, 옹진군 영흥화력발전시설 증설 등 개발사업의 영향으로 토지수요가 늘어난 곳이라는게 시의 설명이다.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을 경우 다음달까지 관할 군·구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 결과는 재조사 후 감정평가업자의 검증과 군·구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7월30일까지 조정·결정돼 개별 통지된다.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국세·지방세 과세표준과 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며 군·구 홈페이지와 인천시 한국토지정보시스템(http://klis.incheon.go.kr/si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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