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에스이, 카페오아시아 수익금 다문화 사업에 기부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5-29 17: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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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도에스이가 마련한 카페오아시아의 운영 수익금 전달행사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포스코가 설립한 사회적기업 ㈜송도에스이(대표 김용옥)가 포스코건설과 함께 운영하는 카페오아시아의 2013년 운영 수익금을 인천YWCA에 전달 했다고 29일 밝혔다.

카페오아시아는 다문화가족과 사회적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2012년 포스코의 후원으로 설립된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카페오아시아 인천 1호점은 송도에스이가 지난해 창출한 이윤을 카페 운영 사업에 투자, 인천시내 결혼 이주여성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3년 5월 포스코건설 인천 송도사옥에 설립했다.

단순한 후원을 넘어 일자리 창출을 통해 이들의 경제적 자립과 성장을 후원한다는데 취지를 두고 있으며 이곳의 바리스타는 베트남, 말레이시아 출신 여성, 북한이탈주민여성 등 인천시에 거주하는 다문화 여성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전달식에는 ㈜송도에스이 김용옥대표, 포스코건설 전해정 상무, 인천YWCA 김말숙 회장, 카페오아시아 다문화 직원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송도에스이가 전달한 기부금은 포스코건설과 인천YWCA가 운영하는 다문화 자녀 진로탐색 지원 프로그램 '꿈 찾기 비전스쿨'에 활용돼 인천지역 다문화청소년들에게 한국어, 문화, 역사교육을 통해 한국사회 정착을 돕고 직업체험 등을 통해 진로탐색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한 ㈜송도에스이는 2010년 4월 포스코 지원으로 설립된 자립형 사회적기업으로 현재 인천 송도국제도시내 포스코 및 포스코건설 사옥의 미화, 주차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총 130명의 직원 중 90%가 취약계층이다.

특히 ㈜송도에스이는 북한이탈주민 직원들의 사회정착지원을 위해 반기 1회 문화체험을 비롯한 직장적응교육, 직무전문교육 및 고객 예절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는 등 가족적이고 따뜻한 직장문화 형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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