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희망선언 100대 공약 제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5-29 17:05:0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유정복 인천시장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새누리당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가 29일 티브로드 인천방송, SBS 토론회에 참석하는 등 공중전을 위주로 표밭 공략에 나섰다.

유 후보는 이날 오후 3시10분부터 50여분 간 생방송으로 SBS신사옥에서 열린 인천시장 후보 초청 SBS TV토론회에 참석해 부채도시를 부자도시로 만들겠다며 희망선언 100대 공약을 제시했다.

유 후보는 “부채, 부패, 부실 시정 정상화를 목표로 정무부시장 대신 부채전담 부시장, 재무개선기획단, 국비확보전담팀을 신설하겠다”며 “외부 전문가를 감사로 채용하고 비리 공직자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하는 등 부정부패 일소 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유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는 깨끗하고 능력 있는 후보, 중앙정부의 지원과 협력을 받을 수 있는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면서 “30년 행정과 정치 경험을 바탕으로 위대한 인천 시대를 열어 가겠다”고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유 후보는 저녁 7시30분부터 동암역에서 퇴근길 시민들과 인사를 나눈 뒤 주변 번화가에서 유세전을 펼쳤다. 그는 이 자리에서 부평미군기지, 17사단 등 도심 지역 내 부대를 다른 곳으로 이전하는 등 부평 지역 7대 공약을 제시했다.

유 후보는 서창~장수간 고속도로 및 장수~계양간 연결도로 신설, 경인전철 지하화와 GTX 유치,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굴포천 국가하천 지정, 부평공단 구조고도화, 서울지하철 7호선 백마장~석남 연장 추진, 요양보호사 쉼터 마련 등 부평 관련 공약을 발표하며 표밭을 다졌다.

이에 앞서 남인천방송 등 3개 방송사 주관 티브로드 인천방송 토론회가 중구 사동 티브로드 인천방송 스튜디오에서 유 후보와 송영길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이날 오전 10시부터 1시간 정도 녹화로 진행됐으며 오후 11시 30분 방송됐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