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인천시장 후보, 부평 미군부지 시민공원 조성할 것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5-29 16: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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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송영길 인천시장 후보는 29일 ‘균형 잡힌 인천발전 공약 50선 릴레이 발표’의 마지막 순서로 부평구와 계양구의 발전을 위한 지역 공약을 제시했다.

이날 발표한 부평구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약에는 ▴부평미군기지 시민공원 조성 및 제2시립미술관 건립 ▴청천농장 산업단지화 및 부평공단 구조고도화 사업 추진 ▴부평역세권 상권 활성화를 위한 마스터플랜 추진 등이 담겼다.

이와 함께 계양구의 종합발전을 위한 공약으로는 ▴서운첨단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일자리 중심도시로 육성 ▴계양산 생태공원 조성 ▴OBS본사 및 KBS문화센터 유치 등이 담겨있다.

송 후보는 “부평공단 개발 및 청천농장 산업단지화를 통해 부평을 인천경제의 중심으로 키워낼 것”이라며 “부평공단 구조고도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역 거점산업을 육성하고 청천농장 일대에 산업단지를 조성해 기존의 부평공단과 연결해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부평구는 인천 최대의 도심이며 교통과 문화, 일자리의 중심”이라면서 “부평 미군기지 부지에 시민공원을 조성하고 제2시립미술관을 건립해 시민들께 돌려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송 후보는 또 “부평역세권 상권 활성화 마스터플랜 추진을 통해 부평역 일대의 경기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며 “문화와 일자리, 여가의 중심 부평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운첨단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계양구의 일자리 지도를 바꿔 놓을 것”이라며 “첨단산업 유치로 좋은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인천의 진산인 계양산에 생태공원 조성해 더 많은 시민을 품을 수 있는 계양산으로 만들어 가겠다”며 “계양산 골프장 백지화 약속을 시민과 함께 지켜낸 만큼 이번 약속 또한 반드시 지켜낼 것”이라고 밝혔다.

송 후보는 특히 “OBS본사, KBS문화센터를 계양구에 유치해 계양구 주민들의 문화적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일자리, 경제, 환경, 문화가 동시에 살아 숨 쉬는 계양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송 후보는 부평구, 계양구 공약으로 ▴도시철도7호선 백마장, 석남 연장 성공적 완료 ▴굴포천 국가하천 지정을 통한 시민 쉼터 조성 ▴교통연수원을 시민의 교통, 문화 쉼터로 조성 등 총 9가지 공약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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