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AG 열기 해외로… 해외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5-28 13:5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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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기자 28명 주경기장 시설·준비상황 프레스투어 실시

北의 참여 경위, 선수·임원단 규모, 숙박등에도 높은 관심

[시민일보=문찬식 기자]북한이 최근 오는 9월19일~10월4일 열리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참가를 공식적으로 밝힘에 따라 국내외에서 이번 대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인천시와 인천AG조직위원회가 28일 서울외신기자클럽 소속 특파원들을 대상으로 AG 주경기장 시설과 준비상황 프레스 투어를 실시했는데 당초 참가인원을 20명 정도로 예상했으나 28명에 이를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유춘식 서울외신클럽회장(로이터통신) 등 28명의 외신기자단은 오전 9시30분 주경기장을 들러 조명우 인천시장 권한대행의 영접을 받고 경기장 시설의 특징과 건설과정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외신기자들은 “북한의 인천아시안게임 참가로 45개 회원국 모두 참여하는 ‘퍼펙트 아시안게임’이 될 뿐만 아니라 남북화해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먼저 환영의 뜻을 밝혔다.


또 기자단은 북한의 참여 경위와 선수, 임원단 규모 그리고 숙박문제 등 준비 상황과 응원단 파견 여부 등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외신기자단은 주경기장 시찰에 이어 송도국제도시로 이동해 컴팩스마트시티와 G타워 전망대를 방문해 한국의 성장 동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발전상을 직접 확인했다.


이어 기자단은 인천AG조직위원회에 들러 김영수 조직위원장의 영접을 받고 홍보동영상 시청과 프리젠테이션 후 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 방안을 놓고 질의응답을 했다.


이날 김영수 조직위원장은 “북한 선수단 참가에 따른 사전 준비와 선수, 임원단, 숙박, 공동응원 등 북한 선수단이 머무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전담팀을 중심으로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시안게임 홍보대사인 박태환 선수도 이날 외신들과 만나 아시안게임을 소개하고 각국 언론과 현장 인터뷰를 하는 등 이번 40억 아시아인의 축제를 통해 평화와 화합을 추구하는 OCA의 가치를 구현하는 데 힘을 보탰다.


인천시와 인천AG조직위원회는 이번 외신기자 프레스투어를 통해 ‘평화의 숨결, 아시아의 미래’를 구호로 내건 이번 아시아경기대회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국내외로 더욱 확산돼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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