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UN '재해에 강한도시' 가입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5-14 17: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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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재해경감 기법·자문·매뉴얼 지원받아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종로구가 5월 초 UN ISDR(UN International Strategy for Disaster Reduction: 국제연합 재해경감 국제전략사무국)에서 주관하는 ‘기후변화 및 재해에 강한 도시 만들기’ 캠페인에 가입, 앞으로 UN으로부터 기후변화에 대응한 재해경감 기법과 자문 및 매뉴얼을 지원받는다.

구는 지원받은 매뉴얼에 따라 UN ISDR 캠페인의 핵심 준수 사항인 ▲재해경감 교육 및 훈련 ▲재해예방 재정 및 자원관리 ▲재해위험 감소 ▲사회기반시설(교통, 상·하수도 등) 보호와 개선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와함께 구에서 실행하고 있는 ▲생활안전지도 시범도시 ▲안전문화 캠페인 ▲안전도시 만들기 ▲물 재생 이용 활성화 등 다양한 정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재난추진체계를 정기적으로 점검해 부족한 점을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안전한 도시 만들기’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이후 세대에서도 적극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 및 주민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주민 참여활동을 지원하는 등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0년부터 시작된 ‘기후변화 및 재해에 강한 도시 만들기’ 캠페인은 도시 스스로 재해에 강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만들기를 촉구하는 UN의 운동의 일환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재해위험 경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책임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실시됐다.

현재 101개국 1706개 도시가 이 캠페인에 가입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서울, 인천, 대전, 경북 등 종로구를 포함한 58개(광역 7, 기초 51) 지자체가 가입 승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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