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전등끄기… 성북구 29일 동참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3-18 17:3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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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청사 1시간·주택 10분이상 소등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성북구는 오는 29일 열리는 지구촌 전등끄기(Earth Hour) 행사를 맞아 1·2부로 구성된 ‘지구를 위한 성북구민 행동의 날’ 행사를 같은날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1부 ‘차없는거리’ 행사는 성북로 송북동주민센터 건너편에서 신한은행 건너편까지의 약 340m 구간에서 오후 2~6시 진행된다. 이 시간에는 해당구간의 교통이 통제되며 ▲에너지 절약 실천 체험부스 ▲학생 자원봉사자가 참여하는 환경 캠페인 ▲절전소 홍보 퍼포먼스 ▲구청 직장인 밴드 축하공연 ▲거북이 자전거 타기 등의 행사가 열린다.


2부 ‘지구촌 전등끄기’ 행사는 공공청사·주택·상업건물 등이 참여해 오후 8시30분에서 한 시간 동안 소등을 진행하는 행사다. 공공청사의 경우 1시간 동안 건물 전체를 소등하며 주택은 10분 이상, 대형건물은 간판 등 경관 조명을 30분 이상 소등해 행사에 동참할 예정이다.


김영배 구청장은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와 에너지 위기에 처해 있는 오늘날, 성북구민 모두가 지구환경 보전에 동참하기를 바라는 뜻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오는 29일 하루는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 이용하기를 실천하고, 소등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여 에너지 절약과 녹색생활 실천을 몸소 경험하는 뜻깊은 하루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구촌 전등끄기’ 행사는 세계자연보호기금(WWF)의 주관으로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처음 시작된 글로벌캠페인이다. 매년 3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열리며 행사 시간인 약 1시간 동안 소등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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