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엔 지역내에서 판매되던 음식물류 폐기물 봉투는 2·3·5·10·20·30리터로 총 6종에 불과했다. 상대적으로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이 적은 소규모 가구의 경우 봉투가 찰 때까지 버리지 못해 악취 등 불편사항이 많았다.
이에 구는 앞서 지난해 12월19일 지역내 전체 가구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1·2인 가구를 위한 1리터짜리 음식물쓰레기 봉투제작·사용을 내용으로 한 폐기물관리조례를 개정했다.
지난 2월엔 1리터 음식물류폐기물 전용봉투를 제작해 시범운영했으며 운영결과 음식물을 담는 데 불편하다는 불만사항을 받아들여 봉투입구 둘레를 기존 15cm에서 19cm로 개선했다.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개선된 음식물류폐기물 봉투를 슈퍼마켓 등의 지정판매소를 통해 보급에 들어갔다.
구 관계자는 “1리터 음식물쓰레기 봉투를 통해 악취와 음식물쓰레기를 줄일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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