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공원내 '숲 속 공유도서관' 운영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3-05 16: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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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서울 노원구는 주민들이 산책하며 독서할 수 있는 숲속 공유도서관을 설치 운영해 ‘걸어서 10분, 하루 20분, 한 달에 2권 책읽기’를 실천하는 마을만들기에 나섰다.

구는 중계근린공원과 수락산 당고개공원에 어린이와 성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도서 200여권을 4줄 책장에 비치한, 공중전화 부스형태의 공유도서관을 설치하고 6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도서관은 자유로운 대출·반납으로,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도서 분실의 문제 해결을 위해 별도의 추가 구매없이 지역내 5개 도서관과 20개 동 작은도서관의 중복도서와 기증도서로 채워졌다.

또한 공공도서관과 연계해 시낭송의 밤, 도서 벼룩시장, 북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를 할 수 있는 문화복합공간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김성환 구청장은 “책은 상상력과 창의성의 바탕이 되고 우리의 영혼을 살찌우는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공원에 주민밀착형 공유도서관을 확대해 책을 읽고 정보를 공유하면서 서로 더불어 이웃과 소통하는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평생학습과(02-2116-3993)로 하면 된다.

이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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