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화물유치 닻 올려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2-21 15:4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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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택항만공사, 베트남·홍콩 포트세일즈 나서 베트남물류협회와 물동량 증대ㆍ활성화 MOU 체결

[시민일보]경기평택항만공사가 평택항에서 처리되는 컨테이너 물동량의 중국 편중성을 극복하고 동남아 등 신흥시장 물량을 창출하기 위해 본격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이달 18~22일 베트남 하노이와 홍콩에서 평택항의 물류경쟁력을 설명하고 화물증대를 이끌기 위한 ‘평택항~베트남ㆍ홍콩 포트세일즈'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포트세일즈는 현재 평택항에서 베트남ㆍ홍콩을 운항 중인 정기 컨테이너 항로의 마케팅을 강화해 화물증대에 기여하고 해운항만 물류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고유의 협력모델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이뤄졌다.
공사 대표단은 먼저 지난 18일 베트남 교통부(Ministry of Transport)를 방문해 평택-베트남 양국 항만 물류산업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정승봉 사장은 평택항 및 베트남 항만간의 물동량 증대를 위한 상호 마케팅 활동 추진과 선ㆍ화주 등의 고객 만족을 위한 지원과 물동량 증대 위한 추가 정기항로 개설을 위한 공동 노력을 제안했다.
지난 19일에는 베트남 하노이 멜리나 호텔에서 평택항 물류환경 설명회 및 상담회를 통해 현지 화주와 물류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평택항의 운영현황과 물류경쟁력, 이용이점, 발전계획 등을 소개했다.
이어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평택항~베트남 간 물동량 증대 및 활성화를 위해 베트남물류협회(Vietnam Logistics Business Association)와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대표단은 20일 홍콩으로 이동해 홍콩해사처와 양항 발전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갖고 상호의견을 교환하고 이어 홍콩항 부두시설 전반을 둘러봤다.
21일에는 홍콩물류협회와 현지 물류기업 50여명을 대상으로 한‘평택항 물류환경 설명회'를 갖고 평택항 부두현황과 배후 인프라, 개발계획 등을 집중 소개했다.
한편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평택항 항로 다변화를 통한 물동량 증대를 이끌기 위해 동남아시아 등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한 포트세일즈를 적극 펼쳐 신규화물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오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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