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장애인·가족 수원서 가을 나들이 즐겨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0-08 21:11:4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모아 누리’ 프로그램 통해 체험·수목원 산책…참여자 35명 문화·여가시간 가져


▲ 7일 일월수목원에서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재가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모아 누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송윤근 기자] 경기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시흥희망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장애인활동지원센터가 재가 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가을 나들이를 마련했다.

 

두 기관은 지난 7일 수원시 정수농장과 일월수목원에서 ‘모아 누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재가 장애인과 보호자, 활동지원사 등 3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정수농장에서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하며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낸 뒤 일월수목원으로 이동해 가을 풍경을 감상하고 산책을 즐겼다.

 

‘모아 누리’는 장애인과 가족의 휴식과 문화·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가족휴식 지원사업의 하나다. 외부 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재가 장애인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 교류와 재충전을 돕기 위해 운영됐다.

 

한 참가자는 “가족과 함께 새로운 체험을 하고 수목원에서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한은애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장애인과 가족이 함께 경험을 나누며 가을의 여유를 즐기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민회선 시흥희망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장애인활동지원센터 이사장은 “장애인과 가족의 다양한 필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사회에서 문화·여가활동을 함께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