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388가구에 가을맞이 물품 지원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0-08 21: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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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만원 상당 생필품·식료품 제공…가구별 필요에 따라 물품 선택

 

▲ 8일 시청 접견실에서 ‘일사천리 지원 사업 가을철 물품 전달식’을 열고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388가구에 2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송윤근 기자] 경기 안양시가 가을철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가구에 맞춤형 물품을 지원한다.

 

시는 8일 시청 접견실에서 ‘일사천리 지원 사업 가을철 물품 전달식’을 열고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388가구에 2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127명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추천을 받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261명이다.

 

지원 물품은 대상 가구의 필요를 사전에 조사해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대상자는 생필품 세트와 스팸·참치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 세트 가운데 원하는 품목을 직접 고를 수 있다.

 

물품 구입에는 안양시 이웃돕기 성금이 활용되며,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일사천리 지원 사업’은 안양시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추진하는 민관 협력 복지사업이다. 계절별 취약계층의 필요를 반영해 지원 대상을 정하고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여름에는 폭염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냉방용품을 지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아동과 청소년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가을을 보내길 바란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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