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동~샛강공원 통행 쉬워진다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2-17 15:2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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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75억 들여 도보육교 내년 설치 [시민일보]앞으로 당산동에서도 '샛강 생태공원'과 '여의도공원'을 가기가 수월해진다.

서울 영등포구는 당산동과 '샛강 생태공원'을 연결하는 133m 보도육교를 오는 2015년 완공 목표로 설계 용역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그동안 지역 주민들이 '샛강 생태공원'이나 '여의도공원'을 이용하려면 차량을 이용하거나 인도로 우회해 가야 하는 등 불편이 많았으나 보도육교가 완공되면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연결로는 사업비 75억원을 투자해 폭 5.3m, 길이 133m의 규모로 보행로와 함께 자전거도 통행할 수 있다. 노인·장애인·임신부 등을 위한 엘리베이터, 야간 이동을 위한 경관 조명 등의 편의시설도 설치한다.

디자인도 여의도와 당산동 사이를 흐르는 샛강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물결이 부드럽게 일렁거리는 모양으로 형상화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영등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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