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서울 강서구는 비상시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해 방범용 CCTV 비상벨을 기존 아날로그 방식에서 디지털 방식으로 전면 교체한다고 6일 밝혔다.
방범용 CCTV 비상벨을 사용하면 통합관제센터로 호출이 전달되고 해당 CCTV의 화면이 자동으로 노출돼 비상상황을 전달할 수 있다. 기존 비상벨은 고장이 잦고 잡음이 심해 유사시에 비상벨을 사용해도 명확한 의사소통이 어려워 대처능력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다.
구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비상벨을 최신형을 교체하는 한편 각 비상벨에 전화번호를 부여해 기존의 일방향 소통을 쌍방향 소통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구는 이달 중 현장실사를 거쳐 교체가 특히 급한 210대를 다음달 중 교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을 대상으로 한 범죄를 예방하고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이번 정비에 나섰다”며 “CCTV 비상벨은 주민 안전이 담보된 만큼 설치는 물론 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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